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 제국군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전신은 [[북독일 연방]]의 연방군(Bundesheer)이다. 오스트리아와의 일전을 앞두고 연방 가맹국들의 군대는 [[작센 왕국]]의 작센군을 제외하고 모두 프로이센군에 편입되었다. 이로써 연방군은 각각의 독립된 군사동맹으로써의 정체성을 잃고 한 국가의 군대 형태로 재편됐다. [[프로이센-프랑스 전쟁]]이 발발하자 프로이센은 북독일 연방 가맹국이 아닌 남독일의 [[바덴 대공국]], [[뷔르템베르크 왕국]], [[바이에른 왕국]]과 군사협의를 체결했다. 그리고 [[독일 제국|제국]] 결성과 함께 1871년 제국 헌법을 통해 연방군에서 독일 제국군/독일육군(Deutsches Heer)으로 재편되었다. 황립 해군(Kaiserlische Marine)의 경우 프로이센 해군이 주축이 된 북독일 연방 해군(Norddeutsche Bundesmarine)을 계승하였다. 창군 초기에는 보잘 것 없었으나 3대 황제 [[빌헬름 2세]]의 강력한 지원을 받아 영국과 [[건함 경쟁]]을 개시하며 세계 2위의 규모로 단숨에 올라섰다. 당시의 독일 황립 해군은 [[빌헬름 2세]]의 세계 정책을 추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으로 작용하였다. 통일 이후에는 주요 열강과의 전쟁이 없었다. 그래서 제국군은 주로 아프리카 식민지 주민들의 반란을 진압하였으며, [[의화단 전쟁]]에 참전하여 8개국 연합군을 지휘해 의화단을 분쇄하기도 하였다. 국내적으로는 지방색이 강한 독일인들을 징병제로 한데 묶음으로써 민족주의적 동질감을 부여하였다. 동시에 프로이센식 [[군국주의]]를 전 독일에 주입하는 장이었으며, 프로이센의 귀족들이 장교단을 장악하고 국정에 목소리를 내는 통로이기도 하였다. [[제1차 세계대전]] 당시에는 [[슐리펜 계획]]을 통해 전쟁을 조기 종결시키려 하였으나 실패하였으며, 4년간의 소모전 끝에 1918년 패전으로 해산되었다. 유산은 바이마르 공화국의 [[국가방위군]], 그리고 나아가 나치 독일의 [[독일 국방군]]으로 계승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